알라딘 전자책

검색
도해 운명을 바꾸는 법 - 그림과 도표로 터득하는 일생일대의 인생 변화를 위한 운명 관리술 (커버이미지)
알라딘

도해 운명을 바꾸는 법 - 그림과 도표로 터득하는 일생일대의 인생 변화를 위한 운명 관리술

불광출판사

석심전 엮음, 김진무.류화송 옮김

2019-09-0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당신은 정해진 운명대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스스로 개척한 운명에 사시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중생에게 전한 운명 개척법의 모든 것!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꾼 간단하고도 깊은 가르침!


고단한 삶에 자기 운명을 탓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이르는 대로 지금 당장
자기 마음을 고쳐먹는 것부터 시작해 보길 권유한다.
- 조용헌(강호동양학자・사주명리학연구가)

누구나 삶의 힘든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한번쯤은 ‘난 왜 이런 팔자를 타고 났지?’라며 탓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이처럼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팔자, 다시 말해 정해진 운명이 있어서 인생은 그 길로만 가게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인생을 수동적으로 살기도, 비관적으로 살기도 한다.
‘정해진 운명’이란 정말 있는 걸까? 애석하게도 붓다는 ‘그렇다’고 말한다.
불교에서는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삶이 만들어지고, 현재의 업은 미래의 삶을 만든다고 말한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붓다의 말은 이러한 점을 잘 보여준다.

전세의 인(因)을 알고 싶으면 금생에 받은 것이 그것이고,
내세의 과(果)를 알고 싶으면 금생에 지은 것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실상 희망적이다. 조건과 결과, 즉 인연과보(因緣果報)를 중시하는 불교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숙명’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 말은 사실 ‘운명은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의 표현이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오늘의 운세’를 보는 당신에게
- 자기 운명의 주재자는 오직 자신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곧잘 잊고 지내는 진리가 하나 있다. 과거 동서양의 많은 성현(聖賢)들이 충고했듯 자신의 운명은 각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붓다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이 책에서 강조하듯 우리의 운명, 우리의 인생은 어떤 신적 존재나 미지의 힘에 의해 조종되는 것이 아니다. ‘운명’과 그 운명을 ‘뛰어넘는 법’에 관한 붓다의 가르침에 전제되는 것은 각자 운명의 주재자(主宰者)는 오직 자신뿐이라는 점이다.
이 책의 설명은 중생은 모두 깨달을 수 있는 존재라고 선언한 붓다의 메시지로 이어진다. 달리 말해 우린 모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존재임을 공표한 것이다.
각자의 업에 따라 처한 운명은 다르더라도 누구에게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능성은 평등하게 주어져 있다. 그러므로 우린 자신의 인생을 숙명의 틀에 가두어 절망적인 데로 돌릴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말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본을 관리’하듯 자신의 ‘행운을 관리’하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조용헌 선생은 ‘스스로 자기 운명에 개입하라’고 말한다. 어쩌면 인생의 쓴맛을 보았을 때 ‘팔자소관으로 돌리는 것’이 가장 편한 일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운명을 바꾸는 건 물론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나’’인데 구태여 머무를 이유는 없다.

핵심은 당신의 ‘마음’에 있다
- 마음만 바꿔 먹으면 세상은 곧 극락이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이른바 ‘행운아’들은 번뇌가 없는 것 같지만, 그들의 행운은 순전히 그들 자신의 좋은 마음 덕분이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의 핵심이자 붓다가 이야기하는 개운법의 핵심은 바로 ‘마음’에 있다.
편저자는 마음의 변화를 통해서 인생을 바꾸는 것은 이미 모두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말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생각이 인생의 재앙과 복을 결정짓는다’. 마음의 변화가 운명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리를 정리하면 이렇다. ‘마음이 바뀌면 태도도 따라 변하며, 태도가 변하면 우리의 습관도 따라서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우리의 성격도, 성격이 변하면 우리의 인생도 따라서 변한다’. 결국 운명을 바꾸는 법은 마음(생각)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만약 자신의 심리를 가장 좋은 상태로 조절해 안정적이고 침착하며 편하고 즐거운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인생은 저절로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며 자유롭고 거침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저절로 행운아가 될 수 있다. ‘운이 나쁘다’ 같은 말은 사실 틀린 말이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잘 잡을 수 있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이처럼 마음의 구조와 특성을 알고, 마음의 변화가 어떻게 인생에 행운을 불러오는지에 대한 내용은 이 책의 주요 바탕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마음을 어떻게 써야 우리의 운명은 바뀔 수 있는 것일까?

지금 당신의 마음을 전환시켜 주는 네 가지 사유법, 사공가행(四共加行)
- 당신의 운명을 바꿀 새로운 생활 이념


우리는 자본을 관리함에 있어 유한한 자본으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할 것이다. 몇 십 년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유한한 생명으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이처럼 인생도 과학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그로써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행운이나 부적과 같은 미신에 기대는 것이 아닌, 우리 자신이 노력해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고, 즐겁고 풍족한 생활을 얻게 되는 행운아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운명과 인생을 관리하기 위한 네 가지 사유법으로 ‘사공가행(四共加行)’을 소개한다. 네 가지 사유란 ‘사람의 몸을 얻기 어려움[人身難得]’, ‘생명은 무상함[生命無常]’, ‘인과업보’, ‘윤회의 허물과 우환[過患]’을 말한다. 편저자는 사공가행을 불교의 어느 종파의 수행자이든 모두 행해야 할 ‘불교 수행의 필수 준비 과정’이자 ‘가장 간단한 불교 지식의 입문’이라 소개한다. 이 사유법을 통해 우리는 우리 세계 현실의 어리석은 마음, 즉 범부의 마음을 진리로 향하게 할 수 있고, 붓다의 지혜를 자신의 일상생활 속에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의 몸을 얻기 어렵다 – 우리의 일생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에 불과하므로 그 소중함을 마땅히 알아 매일의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또한 인연과의 관계를 더욱 귀중히 여겨야 한다.
•생명은 무상하다 – 세상의 모든 것은 계속 변화하고 변화하는 건 무상하지 않은 게 없다. ‘나’ 역시 시시각각 변화하고, 과거・현재・미래도 머무르지 않으며, 모든 법도 조건에 의해 생겨나므로 무상해 집착해선 안 된다. 무상하기에 세상도 아름다운 법이다.
•인과업보 – 인과업보는 물리 등 과학의 법칙과 같은 자연법칙이다. 우리의 삶도 이를 벗어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인과를 잘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가 씨앗을 심어 거두어들임에 이익은 받게 되고, 해로움은 피해갈 수 있게 된다.
•윤회의 과환 – 우리의 업은 인과에 기반한다. 선(善)을 행하면 선보(善報)가 따르고, 악(惡)을 행하면 악보(惡報)가 따른다. 우리의 생각마다 청정하면 지금 이 자리에서 편안할 수 있다.

편자는 이 책에서 위의 사공가행의 사유법을 큰 줄기로 해 불교에서 중시하는 주요 교리의 가르침을 덧붙여 마음을 전환하는 새로운 생활 이념을 제안한다. 물론 그동안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이념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동안의 사유법이 우리의 운명을 나쁜 방향으로 내몰았다면 변화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지사. 첫 페이지부터 시작되는 책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스텝을 밟다보면 이처럼 별것 아닌 것 같은 사유가 우리 인생의 변화를 위해 얼마나 공헌하는지 깨닫게 된다.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유효한 가장 오래된 자기계발법

아직 많은 사람들은 불법(佛法)의 지혜를 인생에 적용하기 힘든 어렵고 관념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붓다의 가르침은 오랜 과거부터 우리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현실적인 삶의 지혜로 받아들여졌다. 더욱이 최근 불교 명상으로 대표되는 여러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붓다의 지혜는 21세기에도 종교성을 초월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과거는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과 인생을 ‘행복’이란 궁극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인생의 처세술로서 수많은 이론과 방법으로도 그 목표에 도달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이 책의 주제인 ‘마음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어떤 처세술도 ‘마음의 전환’을 전제하지 않는다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결국 전심개운법(轉心改運法), 즉 마음을 전환해 운명을 바꾸는 법의 선행자(先行者) 붓다처럼 기존의 마음을 바꿔 자신의 생활 이념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면 우리는 행복과 즐거움 가득한 인생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설명이다.
중국 내에서도 관련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불교의 기초 교리와 쉽고 간단한 수행법으로,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아주 오래된 자기계발법을 담고 있다. 그 방법은 틈 없는 논리와 거스를 수 없는 비유의 언어로서 무료함과 우울에 찌든 삶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할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인생 개척법이다.
『도해 운명을 바꾸는 법』은 가장 대중적이고 보기 쉬운 표현으로 다소 심오하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론을 정리한다. 또한 하나의 절마다 정교하게 그린 그림과 도표를 배치해 독자들로 하여금 지혜를 얻어 깨우침과 동시에 편안하고 즐거운 독서를 경험토록 구성되었다. 그래서 초심자부터 열렬한 신도에 이르기까지 불교 신도는 물론 동양의 오랜 가르침을 통해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삶의 감로가 되어 줄 것이다.

공지사항

등록된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